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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MBC 안 봅니다 – 오요안나 가해자 3명과 재계약

by 픽고고 2025. 9. 17.

서론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고(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 관련하여, 많은 국민이 ‘공정성의 기준’이 엇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MBC의 최근 조치들은 그 기대와 많이 어긋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글에서는 사건의 경위, 최근 근황, 공개된 사실들, 여론과 유족의 목소리 등을 정리해 본다. 그리고 왜 많은 사람들이 “MBC 안 본다”는 반응을 보이는지 분석해본다.


사건 경위 및 사실 관계

  1.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사망과 괴롭힘 의혹
    • 오요안나 씨는 2024년 9월 15일 갑작스럽게 사망함.
    • 이후 3개월 뒤인 12월, 그의 사망 소식이 공개됨.
    • 고인의 휴대전화 및 유서에서, 동료 기상캐스터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원고지 17장 분량의 문서가 공개됨.
    • 고용노동부가 특별 근로감독을 실시하여, “조직 내 괴롭힘 정황 있음”을 인정했음. 다만 프리랜서 신분이라는 점 때문에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규정 적용은 어렵다고 판단됨.
  2. MBC의 대응 – 계약 해지와 재계약
    •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A 씨(이름은 보도마다 애매함)는 계약이 해지됨.
    • 그러나 나머지 3명 (김가영, 이현승, 최아리)은 재계약됨.
    • 계약은 프리랜서 신분, 보통 1년 단위이며, 재계약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로 알려짐.
    • MBC 측 설명에 따르면, 특별 근로 감시 및 자체 판단 결과, 재계약한 3명에 대해 “가해자로 보기에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는 쪽으로 판단했다고 함. 

최근 근황 및 변화된 상황

아래는 최근 언론 보도된 가해자로 지목된 3명 및 관련자들의 근황, 그리고 MBC 측 및 유족 측의 움직임이다.

인물최근 근황 / 보도된 행동
김가영 / 이현승 / 최아리 (재계약한 3명) - 여전히 방송 활동 중임. 
- 2025년 9월 15일 고 오요안나 1주기 애도의 뜻을 표하며, 검은 색 또는 남색 옷을 입고 방송 등장함. 김가영은 “뉴스투데이”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함.
- 이현승, 금채림, 김가영 등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들의 계약이 연말 종료될 예정이라는 보도 있음. MBC가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신설해 공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MBC의 제도 변화 -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발표.
- 대신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만들어 정규직 공개 채용 예정임. 기존 프리랜서들도 공개 채용에 지원 가능하다고 함. 
유족 측 - 고인의 어머니 장연미 씨가 단식 농성 중임. 
- 유족은 정규직 전환과 진상 규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음. 특히 “만약 정규직이었다면 근로자로 인정받았을 것이고 법적 보호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주장. 
여론 / 언론 반응 - “내로남불”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함. 많은 시청자와 시민단체가 MBC의 공정성과 책임에 대해 의문 제기함. 
- 언론 보도에서는 계약 해지된 A씨 외에는 별도의 인적 조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 있음. 

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나오는가

이 사안을 둘러싼 비판 중 핵심적인 부분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정성・책임성 부족
    재계약한 3명과 계약 해지된 1명 간의 기준에 대해 명확한 증거나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유서와 휴대전화 메시지 등 증거로 지목된 다수가 있음에도, MBC가 “증거 불분명” 또는 “법적 기준 미달”을 내세우는 점이 비판받음.
  2. 근로자성의 부정
    프리랜서 신분이기 때문에 법적 보호를 받지 못했다는 점, 유족 측은 이 점이 고인의 비극을 막지 못한 요소라고 보고 있음.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혜택 등의 법적 보호가 적용 안 됨. 
  3. 제도 변화의 시기와 방식
    프리랜서 제도를 폐지하고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발표는 좋지만, 실제로 많은 이들이 “늦었다”, “애도의 의미보다는 이미지 제고를 위한 조치 같다”는 비판을 함. 또한 공개 채용 공정성, 기존 계약자들에 대한 보상 또는 책임 묻기에 대한 구체적 안이 없음. 유족은 정규직화 요구했지만, MBC는 ‘공개채용’ 방식만 안내함.
  4. 여론과 방송사 이미지 간 갭
    많은 국민/시청자가 MBC 같은 공영 방송사가 윤리적인 책임을 더 크게 져야 한다고 기대함. 하지만 이번 사안에서 “방송 계속”, “재계약”, “법적 책임 회피”라는 인상이 강하다는 비난이 많음.

문제점 및 과제

본 사안에서 블로거나 일반 독자 입장에서 주목할만한 문제점과 앞으로 바뀌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 투명한 근거 공개: MBC는 어떤 증거로 3명은 재계약 가능한 인물로 판단했는지, 조사 보고서 또는 진상조사위의 중간/최종 보고서라도 일부 공개할 필요 있음
  • 법적 보호 제도 개선: 비정규직・프리랜서의 근로자성 문제를 명확히 하여, 직장 내 괴롭힘 시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를 강화해야 함
  • 피해자 중심 접근: 유족 및 피해자에 대한 사과, 심리적 지원, 명예 회복 방안 마련해야 함
  • 제도 변경의 실효성 보장: 공개 채용이 단순 형식이 아니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절차가 있어야 함; 기존 계약자·방송사 내부 문화 개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

결론 및 개인 의견

MBC의 이번 조치는 법적 기준에 따른 것이긴 하지만,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게 다수의 여론이자 유족의 입장이다.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건, 겉으로는 조치가 있어 보이지만 실질적인 책임소재와 변화가 모호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이루어지면 좋겠다:

  • 조사 보고서 중간 결과 또는 최종 문건 공개
  • 프리랜서·비정규직 신분의 보호 강화
  • 사후 지원 및 보상 조치
  • 방송사 내 문화 개선, 괴롭힘 예방 교육 강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는 이번 일을 계기로 공영방송으로서의 본분을 다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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